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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그리고 카페/맛집

서래마을 스시쇼우 오마카세 다녀왔어요

by _소소_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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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다녀왔던 스시쇼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스시쇼우는 서래마을에 위치해있고 오마카세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저희는 런치오마카세를 미리 예약해두었고 1부, 2부 이런식으로 진행이돼서 

예약한 시간에 맞춰 도착해야 한답니다. 

 

*런치1부: 12:00~ 13:15 

 런치2부: 13:30~ 14:45

 

*디너: 18:00~22:00

 

*라스트 오더: 20:00 

 

차를 가져가실 경우 발렛비용이 드니 참고해주세용 ㅎㅎ

저희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찍은 '스시 쇼우 간판입니다. 

첫 오마카세 먹을 생각에 들떠서 일찍 도착했나봐용..ㅎㅎㅎ그래도 미리 들어와서 앉아있을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확실히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옷이랑 짐 놓는 사물함도 따로 있고 직원분이 친절하셨어요. 

오마카세용 테이블엔 4팀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이 공간 외에도 따로 룸처럼 되어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미리 앉아있으면서 횟감 손질하는 것도 구경했어요.

조금 지나니 초밥을 올려놓아줄 그릇을 주셨어요. 

저는 왜이렇게 이런 그릇이 좋은거죠.. 뭔가 도자기느낌 나면서 너무 예쁘네요. 

오마카세 순서입니당 ㅎㅎㅎ녹차맛(?) 나는 두부, 전복, 광어 회, 간장에 절인참치포케, 도미

 

 

광어초밥, 한치초밥, 전갱이초밥 입니다. 전갱이 초밥 왜이렇게 맛있는지요 ㅠㅠ살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베스트 입니다. 정말 
참치 등살쪽이라고 설명해주셨던 것 같아요. 입에서 그냥 녹음 ㅠㅠ 그리고 고구마인데 껍질까지 먹을 수 있도록 신기한 조리법으로 해주신 음식입니당ㅎㅎ 완전 달달하고 고소했어요. 
새우와 우니 초밥! 

 

고등어 회는 살짝 비렸어요. 저희 입맛에 !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당 ㅎㅎ
엄청 큰 롤과 장어초밥

 

마무리는 고등어 온면과 녹차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나 처음 오마카세를 접해본 사람으로

다음 번에는 조금 다른 곳을 가보면서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기여서 조금 차려입고 다녀왔는데 다음번에는 조금 편안하게 가서 조금 더 편한 대화를 하며

먹고 싶네용 ㅎㅎ 다음에 꼭 가보고싶은 미들급 오마카세가 있는데 다녀와서 또 후기 들려드릴게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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