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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그리고 카페/맛집

수요미식회 감자탕맛집 '일미집'에 다녀왔어요.

by _소소_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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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포스팅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50년 전통 원조감자탕맛집인 '일미집'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제가 조마루감자탕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가성비 좋은 감자탕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기본에 충실한 감자탕집이라고해서 궁금하긴했는데 

퇴근 후에 갈 기회가 생겨서 남편과 다녀왔답니다.:) !! 

 

저는 강남직영점 일미집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남직영점 일미집 위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평일: 11:00~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토요일 13:00~ 21:00 (브레이크 타임 없습니다)

일요일 휴무

*주차는 가게 앞에 주차공간 3칸 정도 있습니다.

 

 

일단 깔끔한 외관입니다.

감자탕 전문점이어서 감자탕 소, 중, 대 이렇게 되어있네요.

 

일단 가격보고 너무 놀랐어요. 

보통 다른 감자탕집 가격의 절반정도인것 같더라구요. !!!

 

포장도 가능하네요:)

일미집 입구 모습입니다!

일미집 강남직영점은 처음이었는데 기대됐어요. 

 

사실 여기 말고도 다른 지점이 몇군데가 있답니다.

용산, 영등포, 역삼 등 살고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 방문하시면 좋을듯해요.^^

저희는 두 명이 방문했는데

직원분께서 두명이면 '중'으로 시키면 적당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소'는 너무 적을 것 같아서 '중'으로 시켰는데

나왔을 때 정말 깜짝놀랐어요. 너무 많은 양에..!!!!!

사실 이정도면 3명정도가 딱인듯 했거든요.

 

여기 강남직영점이 많이 주시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다음엔 소자로 시켜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딱 기본에 충실한 일미집의 감자탕입니다.:)!!

감자탕의 고기도 엄청 크지 않나요??

한 6조각 넘게 들어있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저희는 우선 남편과 밥 한공기를 시켜서 나눠먹은 뒤 볶음밥을 먹기로 했어요.!!! (큰그림) 

 

반찬은 간단하게 나오는데 저 깍두기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맵지는 않으면서 감자탕과 먹을 때 느끼하지 않게 잡아줬어요. 다른 테이블도 깍두기가 

맛있었는데 계속 리필하시더라구요.!!

깍두기 맛집..^^

가까이 봐도 엄청 큰 고기의 크기!!!

비주얼이 놀랍네요.!!

 

다른 감자탕집처럼 시래기가 들어있진 않지만 고기와 감자, 파 이렇게만

들어있어요.!!! 

 

고기를 이렇게 슥슥 발라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꿀맛이랍니다.:) 

 

붙어있는 살도 엄청 많아요.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이 나오네요!

정말 고기만으로도 너무 배불렀어요. 그리고 감자탕 안에 들어있는

감자도 별미였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볶음밥..!!!!

약간 아쉬웠던 점은 볶음밥을 요청했을 때 국물을 따로 그릇에 담아주셨으면

볶음밥 먹을 때 같이 떠먹으면 좋았을텐데

국물은 다 버리고 볶음밥을 만들어주셔서 아쉬웠답니다. ㅠㅠㅠ

혹시 볶음밥 요청하시게되면 국물을 따로 담아달라고 요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볶음밥은 그냥 김가루볶음밥 맛이었어요.

(너무 기대X)

 

그래도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감자탕집이었고 

양이 많아서 참 좋았답니다.!

 

다음에는 다른 지점 일미집도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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