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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그리고 카페/카페

방배 카페거리 스타벅스 콜드브루 오트라떼 먹어보다

by _소소_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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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 오트라떼를 먹어본 리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방배 카페골목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 중 저희가 자주 가는
스타벅스에 방문하게 됐어요.
항상 제가 즐겨 마시는 바닐라크림콜드브루을 시키려다 메뉴판을 보니
콜드브루 오트라떼라는게
눈에 확 보였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맛일까 해서
한 번 시켜본 콜드브루 오트라떼입니다.:)

콜드브루 오트라떼는 드립커피와 오트밀크, 얼음, 클래식 시럽 이렇게 들어간다고 해요.
찾아보니 오트밀크가 굉장히 고소하고 식물성 우유라 일반 우유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소화 잘 못시키시는 분들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콜드브루 오트라떼!:-)
소소도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스타벅스 방배카페거리점>

위치: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162
이수역 1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영업시간: 8:00~ 22:00 ( 월, 화, 목, 금, 토 )
8:00~ 21:00 (수, 일)

그럼 방배 카페거리 스타벅스로 가볼까요?

방배카페거리에 들어서면 이렇게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이고
카페에서 지켜야 할 약속 등에 대한 안내도 쓰여있어요.

드시고 가시는 손님들은 따로 물어보시고 QR체크인을 하더라고요.:)
저희는 테이크아웃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메뉴판에 이렇게 자리하고 있는
콜드브루 오트라떼!
바리스타 페이보릿이라고 쓰여있어서 저도 눈길이 가더라고요!:)

톨사이즈는 5,600원
그란데사이즈는 6,100원
벤티사이즈는 6,6000원입니다.

콜드브루 오트라떼는 콜드브루의 풍미와 깔끔한 오트 밀크가 어우러진
달콤 고소한 라떼라고
설명이 되어있어요. 식물성 밀크를 사용해 모든 고객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집에서도 항상 락토프리 우유를 먹는데 정말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됐어요.

콜드브루 오트라떼의 칼로리는 대략 120kcal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음료 및 베이커리류가 가득해요.

그래서 저희가 최종적으로 시킨 메뉴는
콜드브루 오트라떼 톨사이즈 5,600원과
더블 에스프레소칩 프라푸치노 6,100원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주문 후 닉네임이 불리길 기다리며 스타벅스 내부를 구경했어요.

늘 먹고싶은 베이커리류!
레드벨벳도 맛있어보이고 제가 좋아하는 기니쉬케이크도 보이네요.
가끔 스타벅스에서 출출할 때 크로크무슈, 파니니 종류도 사먹는데 은근 맛있더라고요.

크로크무슈는 스벅에서 꼭 반으로 잘라주셔서 정말 편하게 먹고있어요.

그리고 베이커리 메뉴에 바나나 종류가 많아 보였어요.
바나나 슈크림 큐브,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바나나 케이크 등 위에 코팅된 바나나가
달콤해보이기도 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바나나 관련 베이커리류도 먹어보고싶네요.

스타벅스 전용컵 및 텀블러도 구경했어요.
여름 느낌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있던데 하늘색이 너무 예뻤네요.
바다로 놀러가고 싶은 색깔이었어요.

스타벅스 펜이랑 스티커 등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
귀여운 서머데이스티커!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역시 스타벅스는 이렇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구경하기.

이렇게 원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드립커피도 판매하고 있고 카페모카, 바닐라라떼, 블렌드된 커피 원두도 있어요.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원두는 허브의 복합적인 풍미와 낮은 산미,
은은하게 달콤한 바닐라향이 매력적인 원두라고 하는데 250g에 18,000원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나온 콜드브루 오트라떼와 더블에스프레소칩프라푸치노이 나왔어요.
더블에스프레소칩 프라푸치노는 제가 평소에 가끔 먹는 블렌딩음료인데 약간 조리퐁라떼
맛이나서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콜드브루 오트라떼는 일반 콜드브루라떼의 모습과 비슷하게 보여지긴 했어요.
아래에 우유가 깔려있고 그 위에 커피가 올라가 있어요.

빨대를 이용해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컵 홀더를 빼고 찍어봤어요.
그라데이션이 아주 잘 되어있네요. :)
그 맛은 고소하면서도 커피향이 올라왔는데 우유의 더욱 고소한 맛이
다른 콜드브루 음료보다 확실히 강했던 것 같아요. 약간 독특한 맛인 것 같기도 하고
제 입맛에는 괜찮았답니다. 커피의 본연의 맛을 원하시면 콜드브루 오트라떼보다는 다른 메뉴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끔 이렇게 새롭고 색다른 메뉴를 원하시면 한번쯤 먹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배 카페거리에서 맛있게 잘 먹은 콜드브루 오트라떼!:)
콜드브루 자체가 카페인이 아주 많기 때문에 커피와 잘 맞는 분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소소는 다음 리뷰로 돌아올게요.

[내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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