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북카페 밀크북을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카페도 잘 못가고 

음식점 가기에도 조금 조심스러운 시기인데요:) 

 

그래도 마스크 꼭꼭 잘 착용하고 다녀왔던 밀크북 후기를

들려드리려고해요.

 

이곳은 파주의 밀크북이라는 카페인데 

커피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즐길 수 있고 책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특히 조용한 분위기여서 창밖을 보며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카페더라구요.

 

제 최애카페 인데 큰맘 먹고 보여드립니다.:)

 

<파주 밀크북 위치>

"책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해요.

 

 

*위치: 경기 파주시 회동길 121

*운영시간: 평일: 9:00~ 19:00

주말: 10:00~ 20:00

공휴일: 10:00 ~ 20:00

 

주차는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주변에도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차로 오시기 너무 편한 곳이예요. 

북카페 외관 모습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아주 조용한 곳이라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시끌벅적하지 않고 오롯이 노트북하거나 책 읽는데 집중 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야외자리도 있는데 점심시간 즈음 되면 이곳 

파주 출판단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쉬기도 하시고 

시간을 많이 보내시더라구요. 

 

주말에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많이 방문해서

유아용 책도 읽고 여러가지 체험 할 것들이 많아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이렇게 책도 읽을 수 있으면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마땅치가 않잖아요.! 아이들 있으신 부모님들은 이곳에 오셔서 책도 읽고 체험도 하고 

커피도 즐기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외관도 예쁘고 

커피 맛이 엄청 좋다는 겁니다.!!!! (제발 꾸준히 운영해주세요) 

 

자 그럼 일단 들어가게 되면 체온체크는 필수!

그리고 출입명부를 작성하거나 QR코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손소독제도 비치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외관은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인테리어..^^

 

빵나오는 시간은 평일 아홉시, 주말 열시라고 적혀있네요.

 

여기 베이커리 빵도 진짜 맛있는데요,

아침에 매일 이렇게 맛있는 빵을 만들어서 주시나봐요.!! 

샌드위치 구매시 커피가 1,000원 할인이네요.

 

다음에 오게되면 꼭 샌드위치를 먹어봐야겠어요. 

여기는 바로 들어오게 되면 보이는 곳인데

케이크도 팔고 있고 우유 아이스크림도 판매중이네요. 

케이크도 완전 먹음직스러워요. 

 

일단 음료종류의 가격을 말씀드릴게요:_)

 

아메리카노 4.5

라떼 4.5

플랫 화이트 4.5 

바닐라 라떼 5.0

카라멜 라떼 5.0

딥 초콜렛 라떼 5.0

 

스무디 종류는 6.0이고 밀크티 6.0 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빵을 구경해볼까요?

빵 포장지에는 귀엽게 밀크브레드 스티커가 붙여져 있구요.!!ㅠㅠ (취향저격)

너무 귀엽지 않나요?

빵들이 되게 촉촉해보이고 먹음직스러워서

안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커스터드 크림빵(3.0), 우유크림빵(3.0), 다쿠아즈, 에그타르트고 판매하고 있구요.

여러 종류의 샌드위치들이 있어요. 

 

저는 우유크림빵, 다쿠아즈, 에그타르트를 먹어봤는데,

우유크림빵의 그림은 완전 혜자스럽게 들어있었고 정말 크림이 넘칠정도로 많았어요.

그리고 다쿠아즈도 나름 맛있었고

에그타르트는 부드럽고 고소하고 커피와 마시기 적절해어요. 

 

마늘스틱(1.5)도 팝니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이것 저것 담아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어떻게 이런 가격으로 .. ㅠㅠ정말 감동입니다.!!!

 

스콘들도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 있구요

카스테라도 팔고 있어요.

카스테라도 먹어봤는데 엄청 달달하고 부드러웠어요. 

엄청 고소할 것 같은 아몬드 머핀!!:)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뭔가 디피되어있는 것도 너무 감성적이고 예쁘지 않나요?

북카페여서 그런지 책처럼 보이는 포장지 위에 도마를 놓고 빵을 위에

올려놓았어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저와 제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크로와상!!!!

왼쪽이 아몬드 크로와상인데..

여러분 이거 꼭 드세요!!

 

아니 두 번 드세요!

 

정말 저희는 여기 올 때마다 이거 먹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아몬드가 씹히면서 엄청 고소한데 크로와상의 

빵의 조화가 아주 최고랍니다. 커피와 마시면 다른 빵들 다 필요없어요. !! 

가격은 다른 빵에 비해 조금 나가지만 그만큼 맛있답니다. 

 

베스트라고 적혀있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윤기가 막 도는거 보이세요?

샌드위치 종류도 너무 신선해보여요.

아침에 만들어서 그런지 야채들도 좋아보이구요. 

 

그리고 이곳은 다양한 책들과 테이블이 있어요. 

여러 가지 책종류들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좋고 조용히 읽고 가기에도

정말 좋답니다. 

 

다양한 자리들이 있어서 원하는 곳을 

정하고 메뉴를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이곳은 어른을 위한 공간이지만 반대쪽에는 아이들은 위한 공간도

정말 잘 마련되어 있답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 밀크북! 

2층은 훨씬 개인일 하기에도 좋고 조용한 분위기라 좋더라구요.

 

1층은 이야기하고 다소 시끌벅적한 분위기랍니다.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4.5)와 아이스라떼(4.5)

그리고 파니니 샌드위치랍니다. 

 

햇살 가득한 곳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시거나 즐겁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 

밀크북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