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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국내여행

봄맞이 제주여행(깔끔한 게스트하우스 '안녕 함덕')

by _소소_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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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오늘은 제주에서 묵었던 숙소 중 하나인 '안녕 함덕'에 대한

리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일단 저희는 제주에서 이번에는 호텔이 아닌 

제주 느낌의 감성 숙소에서 묵고 싶어서 알아봤던 독채펜션이 있었는데 

그 곳이 예약이 꽉 차버리는 바람에 하루 정도는 다른 숙소에서 묵어야 했어요. 

 

그래서 알아본 곳이 바로 '안녕 함덕'이었답니다. 

 

 

2인실, 침대방, 도미토리, 단체, 가족실, 투어, 모던, 체험활동, 파티, 와이파이, 해수욕장,

바닷가, 수상레저, 공용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는 안녕함덕!:)

 

생긴지 얼마 안된 게스트하우스인 것 같았고 단독 건물에

프라이빗한 방이있고 주차 공간도 아주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제주 안녕 함덕 위치>

     위치 :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10

지번 : 함덕리 272-43

번호 : 010-4484-8556

입실시간 : 17:00 퇴실시간 11:00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hihamdeok

 

 

일단 깨끗한 방에 침대도 두 개인점이 마음에 들었고

하루 정도 간단히 묵고 가기에 적합한 공간이었어요. 

 

주변에 함덕해수욕장도 매우 가깝고 핫한 함덕 맛집들도 근처에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안녕함덕은 총 2층까지 묵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101호, 102호, 103호

그리고 201호부터 206호까지요. 

 

총 9개의 객실이 있었어요. 

저는 103호를 예약했고 1층이라 위로 올라가지 않아도 돼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2인 60,000원에 적당한 가격으로 예약했답니다. 

하얗고 예쁜 감성의 안녕 함덕!

근처에 '소노벨 제주'라고 큰 리조트 같은 건물도 있어서 아주 찾기도 쉬웠어요. 

 

앞쪽에 넓은 주차공간:) 

그리고 인스타 감성의 분홍 벤치 !! 너무 귀여웠어요. 

주차 할 때쯤엔 직원분이 나오셔서 어디에 하면 좋은지 봐주시고

도와주시기도 하셨어요. 

 

안녕 함덕 앞에 예쁜 하늘과 돌담, 그리고 야자수가 

반겨주었어요!! 정말 외국같은 풍경 아닌가요? 

 

눈에 담았을 때 진짜 예뻤는데 사진으로는 안담기는 풍경.. :) 

약간 하와이 같기도 했어요. 

 

입실 시간은 오후 5시 인데 저희는 녹산로를 다녀온 뒤 한 6시쯤 입실했어요.

일단 저는 다른 숙소를 예약해두었기 때문에 하루만 자는거여서 

따로 할인은 받지 못했지만

연박하게되면 할인도 있더라구요. ^^ 

 

깔끔한 침대 두개와 조명, 거울, 그리고 단독 화장실까지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침대에 온수매트도 있어서 엄청 뜨끈뜨끈하게

푹 잘 수 있었어요. 

 

*조명도 여러 개여서 취향에 맞게 켜고 끌 수 있어요. 

 

그리고 뒷쪽으로 창문이 보이는 데 커튼을 치면 창밖도 보이고

날씨도 확인 할 수 있었답니다. 

 

옷걸이도 구비되어있구요,

푹신한 슬리퍼 두 세트와 수건, 전신거울까지 있을 건 다 있었던

안녕 함덕! ^^*

화병에 꽃도 꽂혀있어서 방이 더 화사하고 예쁘게 느껴졌어요. 

옷걸이는 다른 방을 다른 종류도 있던데,

이 방은 다음날 입을 옷을 구겨지지 않게 넉넉하게

걸어 놓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수건 뒤로는 온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보일러 공간도 따로 있어요. 

 

거울 앞에서 사진찍기도 좋았던 숙소!

엄청 넓진 않지만 아기자기 하고 괜찮았어요. 

 

*따로 화장대는 없답니다:) 

전신 거울을 보며 화장하거나 화장실에서 하면 괜찮아요. 

 

103호의 파란문!

게스트하우스 관계자분 께서 입실 할 때 비밀번호를 알려주시고

코로나로 인해 말로 설명해야 할 부분들을 방문에 붙여놓았다고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방문을 보니 지켜야 할 수칙, 안전사항 등에 대해

적혀있었어요. 

 

그리고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왼쪽으로는 침실 

그리고 직진방향에는 바로 화장실이 있었어요. 

 

화장실에 가려면 따로 화장실용 실내화를 신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아주 좋았어요. 

 

방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안녕 함덕의 복도 및 카운터

오른쪽으로는 창문인데 바로 밖이 보이면서 함덕의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

 

안녕함덕의 저녁풍경입니다.

안녕 함덕 글자 조형물에 불빛이 들어오면서

훨씬 더 감성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저녁에 딱새우 회를 먹고 함덕 해수욕장을 걸어보기도 하고 

함덕 해수욕장 근처 스타벅스에도 들리고

 

모두 걸을 수 있는 거리여서 정말 좋았어요. 

이날 밤 하늘에 떠있는 북두칠성도 보고 정말 행복한 밤이었어요. :) 

 

여기 앉아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더 예쁜 장소가 제주에 많기 때문에 사진으로만 남겼어요. 

 

낮에 보면 파랗고 예쁜 하늘 덕분에

더 예뻐보였던 '안녕 함덕'

 

위치가 정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숙소! 

다음에도 짧게 묵게 되거나 함덕 근처로 일정을 잡게 된다면

또 묵고 싶은 숙소 '안녕 함덕' 이었어요. 

 

혹시 제주에 숙소 찾고계시면 안녕 함덕 추천드려요!^^

 

다음은 더욱 제주스러운 감성숙소에 대한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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