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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TIP/생활정보

홍대 소품샵 수바코 & 호코리상점 방문 후기 들려드려요.^^

by _소소_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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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려니까 새로운 기분이 드는데요..! 

앞으로 더욱 새롭고 유익한 포스팅을 올리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오늘은 저번에 방문했던 홍대 소품샵 후기를 들려드리려고해요. 

홍대에는 이곳 저곳 소품샵이 아주 많더라구요. 

제가 원래 가고싶었던 소품샵은 '호코리 상점'이라고 빈티지 컵과 그릇이 가득한 곳이였는데

오픈시간이 14:00~ 20:00로 조금 늦게 오픈하다 보니 그 전에 다른 소품샵을 

찾아보다가 '수바코'라는 곳을 먼저 가게 됐어요. 

 

남편이랑 같이 다녀왔는데 남편이 찾은 '수바코'라는 소품샵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수바코 홍대점"

수바코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수바코 홍대점으로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아주 가까웠어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7길 46 지하1층 

*영업시간 - 13:00~ 21:00 (연중무휴)

 

홍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수바코 입구모습입니다.

귀여운 코끼리가 반겨주고 있어요.:)

 

소품뿐만 아니라 패션용품들도 팔고 있는 수바코입니다. 

저 입구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 1층에 소품샵이 넓게 있어요. ^^

 

짠!! 바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보이시나요?

빈티지 컵이랑 옛날에 쓰던 다이어리들, 수첩, 펜, 접시 등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졌지요.

너무 귀여워서 찍은 코끼리들!!

옆에 보니까 포스트잇 처럼 간단한 메모를 적을 수 있는 메모지도

팔고있어요. 생각보다 수바코 안에 공간도 넓고 섹션별로 잘 구분해놔서

구경하기 편하고 좋더라구요.

조금 더 가까이 찍어본 소품들입니다. 

 

너무 귀엽죠? ㅠㅠㅠ

마스킹 테이프랑 스티커랑 수첩, 다이어리, 편지지 등등 팔고있네요.

어른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어린이들을 데리고 오셔서 구경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어린이들도 구경하기 너무 재밌어 할 공간인듯해요. 

수바코에는 일본제품도 많아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도라에몽도 있고 잘 모르는 캐릭터들이 그려진 컵이 많았어요. 

도라에몽 여자친구 그려진 컵도 귀엽네요.^^*

저의 원픽! 빈티지컵이였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살포시 내려놓았어요. 

약간 위로 넓어지는 컵모양이었는데 진짜 귀여웠어요.. 독특하고!!

다음 기회에 데려오는 걸로.....^^

 

그 옆에는 은하철도999 철이 그려진 컵도 보이네요. 

 

이 곳은 키티가 가득한 공간이었어요.!!

키티 캐릭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오시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미니 키티 선풍기랑, 발매트, 가방, 컵, 거울, 그릇 등등 여러가지를 팔고있었어요. 

 

사진에는 다 안담기는데 실제로 보는게 더욱 귀엽고 예쁘네요. 

여기 약간 빈티지한(?) 패션용품도 팔고있어요. 

유니크한 옷 구경하시고 싶으면 좋을 것 같네요. 

귀여운 곰돌이 인형들과

그 오른쪽에 미니미한 소품들 보이시나요?

 

작은 커피와 숟가락, 접시, 음식 등등 ㅠㅠㅠ!!

어릴 때 소꿉놀이 할 때 인형패키지에 들어있었던 작은 모형들 같더라구요.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왼쪽에는 요즘 유행이었던 스타벅스 미니어처들이 장식되어 있었어요. 

실제로 보니까 되게 작고 귀엽더라구요.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펜들도 있구요!!

새롭고 처음 보는 소품들도 보이더라구요.

 

호빵맨 캐릭터들 모여있으니까 더 귀여워요. 

어릴때 호빵맨 만화를 티비에서 해줄 때 호빵맨이 어찌나 좋던지..

자신의 머리를 떼어내서 나누어주던게 생각이나네요. 

 

호빵맨이랑 식빵맨 인형을 사고 싶었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나오는 고양이 시계! ^^

고양이 눈이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여요. 

조금 무섭기도 하면서 귀엽네요. 

 

이걸 보고 갑자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보고싶어졌어요.!! 

그리고 이건 마지막에 계산하는 쪽에 있었던 식빵맨 소품이예요!

이건 파는건지 모르겠는데 여기에 딱 하나 놓아져 있더라구요.:) 

 

갖고싶지만 가질 수 없기에 찍어봤어요. 

뒤에 영수증 버리는 곳도 센스있게 바구니를 준비해주셨네요. 

다 구경한 뒤 0.5층 올라오니 보이는 수바코 작은 간판!!

수바코 만의 특유의 냄새가 느껴지는듯해요. 

 

그럼 이제 홍대 호코리상점이 문을 열었을 듯 해서 호코리상점으로 가봤어요. ^^

 

"홍대 호코리상점"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9 1층 

(망원역 2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영업시간 - 14:00~ 20:00 까지(인스타에 변경사항 공지)

*월요일은 휴무!!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시면 좋아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는데

생각한 것보다 작은 규모였어요.

 

수바코를 다녀와서 그런지 아주 작게 느껴지긴 했는데

빈티지컵과 그릇들만 옹기종기 모여있었기 때문에 안에는 컵으로 잘 장식되어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몇몇 컵들이 눈에 띄었어요.

 

디즈니, 스누피 컵도 귀여웠고 콜라컵도 있어요. 

컵 앞에 작은 동그라미로 가격이 안내되어있는데 1.5~2만원 대정도 인듯해요.

 

조금 더 희귀한 컵들은 더 비싸구요. 

만질 수는 없고 눈으로만 구경 할 수 있어요.

 

워낙 컵이 많아서 하나 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이런 컵을 어떻게 모으셨는지.. 저도 컵을 모으는게 취미이긴 한데

여기 보니까 제가 모은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어요. 

 

제가 태어나기 전 알지못하는 브랜드의 컵도 아주 많았어요. 

 

서주우유라고 적혀있는 컵도 귀여웠고

새코미라는 컵도 젖소가 그려져서 귀엽긴 하더라구요. 

 

닥터유 밀크(건국우유) 는 저희집에 있는 컵이였고,

요구르트 부산우유 라는 것도 있네요. 

한꺼번에 쭉 찍어본 컵들 + 그릇들!!

자주 업데이트 되는 것 같으니 가서 구경하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컵뿐만 아니라 그릇들, 빈티지시계, 빙수기계 같은 것도 팔고있어요:-)

 

가장 상단에 빈티지하게 꾸며놓은 것도 넘 귀엽고 신기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돼서 홍대에 오게된다면 다시 오고싶은 곳!!

 

수바코& 호코리상점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하나쯤은 사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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