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잇츠 코카콜라 박물관 및 소품샵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오늘은 파주에서 구경하기 좋은 코카콜라 박물관 및 소품샵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가끔 파주에 가서 카페를 가거나 헤이리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데 

그러다 우연히 발견하게된 제가 좋아하는 코카콜라 박물관을 보게 됐어요. 

코카콜라 박물관 안에 다양한 볼거리들과 코카콜라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서 데이트하실 때

들려서 이것 저것 구경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날씨 좋은 날 파주 헤이리 마을에 가면

예쁜 건물들과 카페, 구경거리들이 많아서 자주 가곤 하는데 그때 꼭 잇츠 콜라 박물관을 빼먹지 않고

다녀온답니다. 사실 잇츠콜라 박물관 안에 들어가게 되면 지하에 큰 박물관이 있는데 다양한 콜라병과

생활소품들이 아주 가득하고 볼거리가 많다고 해요. 

저는 박물관은 관람하진 않았지만 박물관과 함께 있는 소품샵을 구경하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코카콜라와 관련된 소품들 한 번 구경해볼까요? 

 

<잇츠콜라 박물관 위치>

위치: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마을길 76-40

영업시간: 매일 11:00~ 19:00 

<화요일 휴무 매월 2번째 화요일>

 

우선 코카콜라 박물관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생각보다 엄청 크지는 않고 아담한 사이즈인데 내부에 들어가면 은근 이것저것 구역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볼거리들이 아주 많아요.  마당같은 곳에는 코카콜라 병들이 전시되어 있고 

코카콜라 의자들이 멋스럽게 세워져 있네요. 

it's cola museum 이라고 쓰여있는데 콜라는 빨간색과 하얀색의 로고가 너무 예쁜 것 같고

뭔가 마실 수 있게 자극하는 것 같아 마케팅을 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외관 앞에 코카콜라 로고가 쓰여져있는데

가게와 함께 멋스럽게 잘 어울려서 한 번 찍어봤어요. 

주차 공간은 주변에 주차할 곳이 아주 많아서 자유롭게 주차한 뒤 걸어오셔도 되고 건물 옆에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이 곳에 주차하셔도 돼요.

파주 헤이리 마을은 정말 좋은 게 주차 공간이 아주 넉넉하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헤이리 마을은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그리고 헤이리 마을이 아주 커서 차가 없이 걸어 다니는 건 조금 힘들 것 같긴 하지만 

천천히 여유롭게 걸어 다니실 생각이라면 헤이리 마을을 산책하는 것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입장하게 되면 일단 손 소독을 하고 QR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보이는 박물관 입구! 

지하로 내려가면 박물관이라고 해요. 2주년 오픈 기념으로 관람료도 3,000원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가격이 엄청 괜찮은 것 같아요.!!(36개월 이하 무료입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소품샵을 구경해볼 예정이기 때문에 코카콜라 박물관 샵을 여기저기 구경했답니다. 

아주 다양한 물건들! 코카콜라와 다 관련된 물건, 소품들인데

이렇게 많은 줄 상상도 못 했어요. 포스터부터 인테리어 소품, 벽장식, 스마트폰 케이스 등등

코카콜라로 다들 디자인되어 나왔는데 모든 제품이 다들 유니크하고 개성 있게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주말에 가시면 사람이 많을 것 같기도 해요. 

냉장고 마그넷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코카콜라만 있는 줄 알았는데 펩시, 스타벅스, 환타, 스프라이트 등등 다양한 귀여운 마그넷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m&m 초콜릿 마그넷도 아주 자그마하니 귀엽더라고요. 

작고 귀여워서 하나 살 수밖에 없었어요. 

코카콜라 케이스 안에 얼음이 담겨있고 그 안에 콜라 두병이 들어가 있는 마그넷을 결국 얻어냈습니다.:) 

철제 포스터들도 있는데 엄청 빈티지하면서 디자인이 제각각 다르더라고요. 

집에 인테리어 할 때 빈티지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서 전시해도 예쁠 것 같아요. 

아니면 가게 운영하시는 분들도 이런 인테리어 소품을 사셔서 부착하면 너무 느낌 있게 변할 것 같네요. 

다양한 상품들도 아주 많아요

냉온장고가 가능한 캔 보틀(?)도 있고요, 헤드셋, 열쇠고리들도 다양하게 있네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북극곰 베어도 너무 귀여워요.

빨간 목도리를 하고 있는데 코카콜라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컵!!!

컵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요. 빈티지 컵들을 모아놓으셨는데 디즈니 컵 정품들도 판매하고 있고

코카콜라 병이나 코카콜라 빈티지 잔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미키, 미니, 도널드 덕 등등 디즈니 친구들이 컵에 예쁘게 프린팅 되어 있어 구경한 재미도 있었어요. 

사기에는 조금 비싼 가격이라 쉽게 살 수는 없었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더라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몇 개는 사고 싶어요. 

 

이건 코카콜라가 쓰인 잔들인데 옛스러운 것들도 있고 

잔 모양이 특이한 것들도 보였어요. 

코카콜라를 저 잔에 따라 마시면 너무 맛있을 것 같은 건 느낌이겠죠? :) 

저는 왜 이렇게 잔 욕심이 많은 건지.. 집에 놓은 공간만 많다면 아주 쓸어 모을 기세입니다.:) 

시원한 코카콜라 음료들도 팔고 있었어요. 

보시면 100주년 한정판 콜라, 기념 보틀 등등을 팔고 있는데 

100주년 한정판 콜라 같은 경우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고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시면 인테리어 효과도 되고 기념으로 남기기에 좋을 것 같아요. 

옛 추억이 떠오르는 불량식품들과 텀블러, 색모래병, 폴라베어 인형 등도 팔고 있었어요. 

구획별로 정리를 잘해놓으셔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신기했던 건 이 곳에 빈티지한 옷들도 팔고 있었는데

꽤나 괜찮았어요. 나름 귀엽기도 하고요. 

 

혹시 파주 오실 일이 있다면 헤이리 마을에서 예쁜 건물들도 구경해보시고

천천히 산책도 하면서 잇츠 콜라 박물관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소품들과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보고 오니 기분이 아주 좋더라고요. 

그럼 다음 리뷰로 다시 돌아올게요.:)